[호서대학교] 호서대, 연극 전공 박은서 '제 32회 젊은 연극제' 연기상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연극전공 박은서 학생이 ‘제32회 젊은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젊은연극제는 연극과 연기 관련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연극축제로, 호서대 연극전공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을 디스토피아 미래인 2100년으로 배경을 각색하여 ‘2100, 선인’이라는 제목으로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최다빈 학생은 “현재 우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미래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질문을 바탕으로, 선인으로 살 것인가? 악인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수상자 박은서 학생은 “우리 팀 모두가 함께 열심히 해서 연기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호서대 연극전공에서 열심히 연기를 배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