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평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인체안전기준과 식품규격이 설정됐습니다.
해당 연구는 동물의 원충성 질병 치료제인 푸마길린, 클로피돌의 대상동물 잔류성,
대사분포 및 인체위해성 평가 결과 등을 담고 있습니다.
국제식량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식품안전성 평가 전문기구인 JECFA는 이 연구결과를 근거로 최근 국제 인체안전기준 및 식품규격을 마련했으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7차 국제식품규격분과위원회(CODEX CCRVDF)에서 최종기준으로 상정됩니다.
정상희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제기준 설정에 우리 대한민국 연구결과가 전적으로 활용된 최초의 사례로
국내 안전성 및 위해성평가 분야의 우수성이 최고의 국제전문기구인 JECFA를 통하여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상희 교수는 지난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식품안전성자문위원회 정식패널로 임명됐으며,
현재 WHO 식품안전성 독성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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