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 '3년 완전 인증'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4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의 인증유형은 '완전 인증'과 '단축 인증'으로 나뉜다.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인증을 획득한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최장 기간인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조직 및 운영 △교육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등 5개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승민 동물보건복지학과장은 "4년제 학과인 동물보건복지학과는 우수한 커리큘럼과 교수진, 시설,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동물보건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원문보기>